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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후기

태국 멤버십 클럽 플로렌스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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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리조리 댓글 2건 조회 3,771회 작성일 18-06-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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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십 클럽중에 꽤 오래된 업소이면서 한국인들에게 가장 편리한 형태의 업소인 플로랜스 방문기를 써봅니다.

 

태국에 오래 살고 계신 선배님들이 수년간 여러 멤버십 클럽에 갔지만 역시나 플로랜스만한곳이 없다고 하십니다.

소위  VIP룸이라 불리우는 노래방 룸이 꽤나 많이 있고(대부분 방콕 멤버십 클럽은 VIP보다는 홀 위주에요...) 방마다 한국 노래방기계가 설치되어있고, 영어도 꽤나 잘통하며, 웬만하면 바가지도 잘 안씌우는...또한 조금 이른시간에 가면 초이스 가능한 푸잉도 50~70명까지 되는 꽤나 만족할만한 업소입니다.

 

멤버십은 만바트와 2만바트짜리 있는데 여행오신분이라면 만바트짜리 끊으면 충분히 재미있게 놀 수 있을것 같습니다.

 

플로랜스의 단점은 푸잉과 2차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푸잉이 2차 나가기를 거부하고, 단골좀 되고 친해지고 나서야 2차를 나갈수가 있어요. 경우에 따라서는 친해져도 안나가는 경우가 있고요..

 

이곳에서는 수많은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그중에 생각나는 에피소드 하나 올립니다.

 

태국에 사는 선배 분들과 오랫만에 플로랜스를 방문했는데, 저는 자주가는 편이 아니라서 고정 푸잉이 없었어요.

방에서 초이스 기다리느라 문열고 서로 얘기하던중 푸잉한명이 지나가는데 꽤나 이쁜편이었어요. 같이 있던 일행중 한명이 지나가던

그 푸잉을 방으로 들어오라고 불렀고, 초이스 없이 그냥 제 옆에 앉도록 했습니다.

 

처음에 저한테 태국어로 뭐라뭐라 하길래 못알아들어서 그냥 대답 안했어요. 그후로도 몇번 더 말했는데 제가 못알아듯기도 했고, 다른사람이랑 얘기하느라 어쩌다 보니 십어버렸습니다. 잠시후에 제가 태국어 못해서 십었다..미안하다..그랬더니 괜찮다고 하고 영어로 얘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영어를 좀 하는편이더라고요. 하지만  전날에 술병에 걸려서 몸이 안좋은 상태라 술도 거의 안먹고 얘기도 귀찮아서 많이는 안했습니다. 제가 몸이 힘들어서 푸잉이 대접하는걸 잘 안받아주다보니 푸잉이 심심했는지 술을 좀 많이 먹더라고요..

 

한두시간 술을 먹다가 화장실을 갔다오는 도중에 복도에서 제 파트너를 마주쳤습니다. 갑자기 많이 마셔서 그런지 초장인데도 벌써 취해있더군요. 좀 비틀거리길래 잡아준다음에 복도에서 잠깐 얘기 했습니다.

 

피마크 : 미안하다. 내가 술병걸려서 몸이 좀 안좋다..다른사람은 태국말도 좀하는데 내가 태국어를 못해서 얘기도 별로 안했다. 왜케 술 많이 먹었냐?

푸잉 : 아 그러냐...나 싫어하는지 알고 당황스러워서 술을 좀 먹었다...

 

뭐 이렇게 시작해서 얘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그러던중 푸잉이 자기 출신이랑 가족얘기..자기 상화얘기 이런얘기까지 하더군요..제가 좀 따듯하게 응해줬더니 눈물이 글썽거리면서 대화 잘 해줘서 고맙다그러더라고요..

 

어쨋든 그런식으로 술자리가 진행되다가 문닫을 시간이 되고, 안되는줄 알면서 푸잉에게 같이 나가자고 한번 던져봤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잠깐 기다리라고 그러더라고요...흠...

 

보통 멤버십에서 나가자고 할떄 밖에서 기다리라고 한담에 그냥 다른문으로 해서 도망가는 경우를 몇번 보아서 별로 믿지는 않았습니다.

 

밖에서 지인과 택시를 기다리며 푸잉이 기다리랬다..그랬더니..역시나 별로 가능성 없어보인다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한 5분정도 답배피면서 얘기나누던 중 그 푸잉이 나오더니 저보고 따라오라그러더라고요..

헉...정말 나왔구나..

 

택시를 잡더니..갑자기 무서운 말을 던졌습니다.

" 너 진짜 나랑 갈꺼냐? 내가 너 죽일지도 모른다. 방콕에 싸이코 연쇄살인마 많다. 내가 사이코 킬러다"

이러더라고요...이 글보면 농담같이 느껴지겠지만 외지에서 처음보는 여자가 이런얘기를 하며 택시로 알수 없는 곳으로 데려가며

이런 얘기를 하면 생각보다 무섭습니다...

 

어쨌든...공포를 이겨내며 도착한 곳은 푸잉이 사는 멘션이더라고요..

생각보다 깔끔한 멘션이었습니다. 1층에 경비원이 지키고 있고. 층수도 높은편이고 건물도 깔끔했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월세는 약 8천바트 하더군요.)

 

집에 도착해서 서로 좀 뻘쭘해 있다가 배고프냐고 하더라고요..그렇다고 했더니..냉장고에 있는 남은 음식들을 데워주기 시작했습니다.

우리나라 계란 장조림 비슷한 음식, 캔꽁치?, 볶은밥 남은거, 생선구이 남은거, 마마 컵라면...등등...계속 쉬지 않고 음식을 데워주었습니다. 제가 술먹으면 좀 먹어데긴 하는데 이건 좀 엽기적이다 싶을정도로 음식을 계속 주더라고요..거의 2시간 먹은거 같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제가 잘못한거더라고요...

적당히 먹었으면 제가 먼저 샤워하자고 하면서 리드했어야 하는데..샤워 할 단계로 넘어가기 뻘쭘하니까 계속 먹으라고만 한거였어요...저는 나름 남의집이라 먼저 야한 모드로 넘어가기 이상해서 그랬는데..어쩄든 미친듯이 먹다가..도저히 못먹겠어서..

제가 이건 좀 아닌것 같다...토하기 직전이다..그랬더니..조근 난감한 표정으로

"체커베" 머 이런 소리를 했습니다. 제가 못알아들어서 왓? 이거를 거의 5분 이상했습니다.

도저히 안되니 저를 끌어다 욕실에 넣어주고 수건을 주더군요..샤워하다 생각해보니 체커베 = " 테이크 어 베쓰" 이소리였더군요..

 

어쩄든..샤워 후 푸잉과 함께...야시시한 시간을 갖았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출근인데..이 푸잉이 좀 이상한 점을 가지고 있더군요..

한번으로 안끝내고 계~~~~속 하려고 하는 습성과..좀 이상한 물 패티시...

 

한번 한 후 잠이 들었는데...미칠듯한 추위에 잠을 깻습니다. 시간 보니 30분도 안잤더군요. 푸잉이 저 깨도록 하기위해 이불을 뺏고

에어컨을 북극 온도로 틀었습니다. 제가 추워서 깨니까 본격 세우기 모드..그리고 다시한번..

그리고...사정후 샤워하려고 샤워실에서 샤워를 하고 있는데...다시 샤워실로 들어오더라고요...

입으로 다시 세우기 모드 시작...도저히 안설줄 알았는데 또 서더군요..-_-;;

샤워실에서 3차...진행..근데 좀 특이한 점이 이 푸잉이 샤워기 물을 틀어놓고 서서 하던중..자기 얼굴에 마구 뿌리더군요..

숨이 안쉬어질정도로 쎄게요..그러면서 막 숨가빠하면서...

나중에 알고보니 이 푸잉 이상한 패티시가 있습니다...물속에서 하는걸 너무 좋아해요..자기집에 욕조가 없으니 샤워기 틀어놓고

샤워기에 얼굴대고 막 하던거였습니다. 이후 같이 다른 호텔가서 할때는 욕조에 물받아놓고..자기가 물속에 완전히 얼굴 넣고 잠겨서 하더군요...숨넘어가기 직전에 물에서 나와 할딱할딱거리더라는...저는 같이 하다 물에 빠져죽는거 아닌가 하며 불안해 하며 하곤 했는데..

 

어쨌든...이 푸잉이랑 밤세 이런식으로 실갱이 하다가 다음날 10시 정도까지 몇번 더하고 나서야 집을 탈출 할 수 있었습니다.

횟수와 취향에서 좀 엽기적이었던 이 푸잉 그립네요...

한달정도 만나다가..좀 안타깝게 해어졌는데..아직도 생각납니다...

 

이 푸잉은 저랑 만난 이후 플로랜스는 그만뒀고..이후에 어디서 일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댓글목록

행복회로님의 댓글

행복회로 작성일

좋네요 ^^

파타야난봉꾼님의 댓글

파타야난봉꾼 작성일

엽기적인 푸잉..ㅎㅎ
잊지 못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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