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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다가 난생 처음 써보는 후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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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스터즈 댓글 0건 조회 1,393회 작성일 20-02-09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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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만 몇달째 하다가 나도 일기처럼 후기를 


남겨보고 싶다는 생각에 글을 적어보게 됐어.


글 재주는 없지만 재미있게 읽어줬으면 하는 바램이야.


판사님, 아래의 글은 제 꿈을 각색한 겁니다.




나 참고로 이 글 쓰려고 디시인사이드 처음 가입했어.


유럽 몇 나라, 쿠바, 아시아 몇 나라를 여행해봤는데


친한 후배가 방콕 여행 경력만 10회라 꼭 한번 가보라며 방콕을 추천했고,


2019년 12월 말에 5일간 동갑 친구 하나 꼬셔서 둘이서 여행을 했지.


우린 그냥 30대 초반에 나이트랑 클럽 좋아하는 평범한 한남들이야.


여행 컨셉은 그냥 '낮엔 쉬고 밤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놀자' 정도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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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라서 평소보다 조금 비싸게 갤러리아10 투숙을 했어.(후배는 아르테, 갤러리아10 추천)


흡연룸도 받고 친구 룸이랑 같은 층을 배정받아서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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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도착했기 때문에 세팅 이후 루트66 가기엔 늦었었어.(후배가 추천한 곳이 루트66)


그래서 글에서 배운대로 인세니티를 갔고 자리 하나 잡고 놀기 시작했어.


생경하기도 했지만 즐거웠지. 형들은 공업용이라고 부르는데 난 저 술 좋았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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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시간에 친구랑 각자 다른 워킹을 픽하게 됐는데


난 그냥 샤이해보이면서도 나한테 호감 보이던 애 데리고 나오게 됐어.(화장실 쪽에서 픽)


내 자리로 친히 영업 오시던 푸잉들도 좋았지만 방콕 후기를 많이 읽어본지라


걔들이 너무 능숙한 워킹같았고 방아다답게 내상을 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지. 


일단 돈 이야긴 안 했고 나중에 돈 달라면 줘야겠다는 생각만 갖고 있었어.


포차나에서 간단하게 술 겸 밥을 먹구서 호텔로 왔어. 캔맥 마시구 키스도 하고 나서


아니나 다를까 '나는 사실 워킹걸인데 당신은 그 사실을 몰라요?' 라고 묻길래


나는 잘 몰랐다고 했고 돈 이야긴 내일 하자고 하니까 씻으러 가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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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12시쯤에 슬슬 갈려고 하더라. 얼마 줄지 물었더니 up to you 라고 해서


그럼 안 준다면서 농담하고 둘이 개 웃다가 친구는 3천밧 주기로 했다길래 나도 그렇게 줬어.


그러니까 한 번 안아주더니 가더라. 얘랑 같이 자면서 이야기도 좀 했었는데


원래 병원에서 일하고 한국에 성형수술하러 오고 싶대. 오면 내가 태우러 가겠다고 이빨까고 그랬어.


물론 태우러 갈 생각은 없었지. 이렇게 첫 날이 끝났어. 


누구라도 즐겁게 이 글을 읽으면 좋겠고 반응이 좋다면 2일차, 3일차 글 싸지를게.


다들 좋은 하루 보내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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