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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이야기

방아다가 난생 처음 써보는 후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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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스터즈 댓글 0건 조회 930회 작성일 20-02-13 0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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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매 푸잉 보낸 후에 친구랑 아속 맥날가서 밥 먹었어.


전날 얻어둔 데모 킵카드는 오늘 쓰기로 해서 밥 먹은 후엔


완전히 푹 자고 쉬었지. 낮에 푹 쉬어야 밤새 놀겠더라고.


쉬면서 루트66에서 알게된 푸잉들이랑도 계속 라인을 주고 받았어.


데모 갔다가 망하면 이 푸잉들이랑 놀아야겠다고 생각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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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고고 함 가봐야할 것 같아서 후기가 좋은 곳을 찾았고,

호텔에서 데모가는 길에 있던 크레이지하우스를 방문하게 됐어.


크레이지하우스에서 정말이지... 그런 광경은 살면서 처음이었고,


자리가 없어서 서있기만 했는데 데모가기 전에 전투력 올리기에는


이만한 곳이 없다 싶었지.(2층엔 자리가 있었지만 물이 별로였음)


처음 가봤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어리버리 깐 거 같기도 해.


다음 번에 또 방콕에 오면 여기서 제대로 놀아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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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에서는 뭐랄까... 너무 좁고 어둡고 전날 동생이 줬던 킵카드가


바카디라서 마시기 힘들었어. 콜라를 듬뿍 넣고 바카디를 조금만


넣었는데도 술 자체가 독하기도 하고 좀 힘들더라고.


물론 전날처럼 사탕주면서 라인을 몇개 얻긴 했지만


좀 더 프레시하고 새롭게 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예정보다 조금 더 일찍 바바바로 가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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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바에선 DJ유키 디제잉하는거 보고 노는데 즐거웠어.


다만 시간은 자꾸 가는데 내가 못 찾아서 그런지 연말 특수성


때문인지는 몰라도 2부 클럽인데 워킹처럼 보이는 애들이 없더라.


난 가격만 합리적이면 빨리 픽해서 대충 놀고 쉬고 싶었거든ㅠㅠ


오히려 Danny Avila라는 유명 스페인 DJ때문에 다들 위아더월드였어.


워킹이 있다 해도 2~3 테이블 정도? 픽하기엔 무리임을 인지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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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하게 인세니티로 가서 내 친구는 빨리 괜찮은 애를 픽했고,


나도 픽하고 싶었는데 뭔가 애매하더라고. 이쁜데도 확 안 끌리는


워킹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내 체력과 전투력이 떨어졌던거 같아.


그래서 사진처럼 내 친구랑 저 푸잉이랑 나까지 셋이서 포차나 왔지.


늦은 시간이었지만 전날 루트66에서 카톡 딴 애한테 단 둘만 만날 수


있냐고 물어봤었어. 나도 컨디션이 별로였지만 혼자 있긴 싫었나봐.


(xoxo에 친구랑 둘이 놀고 있다고 해서 만나러 3층에 올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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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xo 앞으로 잠시 나오더니 본인 친구랑 나랑 걔랑 셋이 먹재.


근데 그럴 바에 정말 나도 호텔 가서 자고싶었어.(속이 좀 쓰렸음)


그래서 단 둘이 먹을 수 있으면 연락하라고 한 뒤에 호텔로 아주


천천히 걸어갔어. 걸으면서 둘이 먹자는 연락이 오길 기대했지.


내 친구는 이미 워킹이랑 호텔 가있는 상태였어. 혼자 걸어가면서


바퀴벌레 때문에 기겁하고 그러다가 보이스톡을 받았어.


"다시 코리아타운에 오세요" 라는 연락이었어. 친구 지금 집 보낸대.


힘내서 다시 돌아갔지.(그래도 땅바닥 잘 보면서 바퀴벌레 체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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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차나에서 사장님(여자분)이 이제 마친다고 할 때까지 민폐처럼


둘이서 마셨어. 6시부터 7시반까지 소주 한병으로 나눠먹었지.


속이 너무 아팠었거든. 온갖 이빨 다 까고 꼬셔보려 헛소리도 했어.


다 믿을 순 없지만 이 푸잉이 영어 잘하는건 대학에서 배워서래.


나중엔 뭐 그냥 이상한 명분 만들어서 능구렁이 담 넘듯이 호텔로


데려왔지. 혼자 자는것이 겁나고 바퀴벌레도 무섭다 뭐 이런거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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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누워서 이야기도 나누고 잠도 자고 처음으로 다음 날 밥도 같이


먹었어. 친구랑 나랑 얘랑 셋이 먹는데 순두부 잘 못 먹더라. 귀여웠어.


그랩 태워 보내구서 돌아왔지.(3시간도 못 자서 너무 피곤했음)


이 친구랑은 귀국한 뒤에도 가끔 영통을 했었어.


요샌 근데 안 오는걸 보니까 다른 남자 만나나봐ㅋㅋㅋㅋ




이렇게 3일차도 끝이네. 또 봐 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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